
- Brian Eno, 1978년 9월 'Music For Airports'에서
음악을 환경에 대한 주변 요소로 사용한 것은 50년대 Muzak Inc.이라는 회사에 의해 시작되었고, 이러한 음악에 대해 Muzak이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다. 이 용어가 가진 의미는 Muzak Inc.이 만들어낸 음악의 특성과 관련이 있는데, 이 음악들은 유명곡을 모방하여 경쾌한 느낌으로 편곡한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고급 청취자들(대부분의 작곡가를 포함한)에게 환경음악(environmental music)은 그다지 매력적인 개념이 아니었다.
지난 3년간 나는 음악을 엠비언스(ambience)로 사용하는 것에 흥미를 가졌고 이러한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작업을 통조림 음악(canned music)의 생산자들과 구분짓기 위해 엠비언트 음악(Ambient Music)이란 용어를 사용했다.
엠 비언스는 분위기(atmosphere) 또는 주변효과(surrounding influence):색조(tint)로 정의될 수 있다. 나는 다양한 분위기, 상황에 맞는 환경음악 카탈로그를 만들 목표로 특정한 시간, 상황에 맞는 음악을 만들려고 했다.
현존하는 통조림 음악 회사들이 환경의 음향적 특성을 감추려고 하는 것과 달리 엠비언트 음악은 그 환경의 특성을 강조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리고, 기존의 백그라운드 음악은 음악의 재미요소라고 할 수 있을 의혹과 불확실성(doubt and uncertainty)을 제거하려고 하지만 엠비언트 음악은 이러한 요소를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통조림 음악은 자극을 통해 환경에 활력을 주지만(신체 리듬을 빠르게 하여 단순 반복 작업의 능률을 올리려는 목적이다), 엠비언트 음악은 고요함과 사유를 만들어 내고자 한다.
엠비언트 음악은 소리에 대한 다양한 집중 단계를 가능하게 해야 한다. 그것은 아주 흥미로울 수도 있지만, 또한 무시할 수도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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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으로 만들어지는 앰비언트음악들을 어떻게 모두가 사유할 수 있게 하는 기능성 앰비언트음악이라고 강요 할 수 있죠?
강요한 적 없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