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음악 뮤지션 권병준, 최수환, 류한길 의 사운드 세계 그리고 그들만의 “시간”
작곡가 시리즈는 2008년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국내 대중음악씬에서 정도의 길을 걷고 있는 작곡가를 선정, 그들의 대표 음악을 선보임과 동시에, LIG 아트홀이 위촉한 주제 “시간”을 테마로 작곡된 신곡 한 편을 공연중에 선보이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를 중심으로 TIME+9에 위치한 한국에서 나고 자란 뮤지션들의 “시간”에 대한 개념을 음악으로 어떻게 구성하고 표현하게 되는지가 본 작곡가 시리즈의 핵심 요소이다. 그동안 순수음악 분야에서만 부각되어 왔던 ‘작곡’의 개념을 대중음악씬에 적용하는 본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영화음악’, 2009년, ‘극음악’ 분야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구성되었고, 올해 2010년에는 ‘전자음악’ 분야 세 명의 작곡가가 함께한다.
20세기 이후 현대음악의 시작과 함께 등장한 전자음악(electronic music)은 클래식에서 대중음악까지 광범위한 스타일의 음악에 사용되는 용어이다. 전자음악이라는 대범주 안에 여러 갈래로 카테고리화 되는 이 장르안에크게 세 가지 다른 음악, 음향적 요소를 보여 줄 세 명 작곡가의 무대가 마련된다.
소리가 가진 의미와 역할을 개념, 과학, 공연예술 등
다각도에서 분석하고 실험하며 자유를 추구하는 뮤지션 “권병준”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가상의 시스템을 설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음악적 콜라주를 만들어내는 뮤지션 “최수환”
일상의 소리들과 버려진 기계 장치, 물리적 진동 등을
통해 또 다른 경험치 못한 음향적 가능성을 추구하는 뮤지션 “류한길"
이렇게 크게 세 가지 다른 음악 방식을 보여줄 세 명의 뮤지션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례적이라 할 만하다.
본 공연은 7월14일(최수환), 7월17일(권병준), 7월20일(류한길) 각각 세 명의 아티스트가 1일 1회씩 본인들의 작업세계를 보여주는 단독 공연을 열게 되며, 아트홀이 위촉한 ‘시간’곡 부분에서만 세 명의 작가가 공동으로 무대에 출연하여 즉흥 공연으로 위촉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작곡’이라는 개념을 가시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본 공연을 통해, 우리 시대 전자음악의 역사를 쓰고 있는 뮤지션들의 진귀한 자리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 소개글은 LIG 아트홀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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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 !
네이버뉴스사진... 있어보인다 ㅡㅡ;
오늘 공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